일반적인 대부회사들의 경우에는 특히나 대형 대부회사같은 경우에는 상품성 대출상품을 주로 취급합니다. 이는 구성된 틀 안에서만 허용되는 대출상품이기 때문에 가끔씩 시세가 감정가격을 초과한다거나 하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상품성으로 접근하는 대출에 비하여 건별로 심의하는 당사의 경우에 훨씬 유리한 조건일 수 있습니다. 직원들 모두가 금융기관에서 경력이 10년 이상씩 되는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간단한 담보대출부터 ABL구성등 다양한 종류의 금융자문역시 가능합니다.
P2P회사들의 경우에는 직접 대출하는것이 아니고 투자자와 고객을 연결해 주는 형태로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모집하여 고객에게 대출형태로 투자되게 하는 시스템을 온라인상에 만들어서 운영하기 때문에 실제로 P2P회사는 채권자를 대리하는 시스템이지 직접 채권자가 될수 없습니다. 투자자들이 자금을 모집하는 경로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시스템 사용수수료 라는것을 받아서 수익으로 발생시키는 모델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대출금리는 일반적인 대부업체보다 저렴해 보이지만 실제로 시스템사용 수수료 등으로 2~3% 정도를 통상적으로 받기 때문에 실제로 더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최근 P2P회사들이 급증하면서 이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저희들은 저희가 직접 채권자가 되어서 대출을 진행하는 회사이고 일반적으로 P2P회사들의 경우에는 자금을 별도로 모집하여 하나의 대출마다 여러 소액투자자들을 모집하여 처리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대출이 약정되고 나면 이후 차주의 사정에 따라서 조건들을 변경하기가 어렵습니다. 다수의 투자자들이 묶여서 하나의 펀드처럼 차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부 투자자는 연장하여 장기투자를 원하고 일부 투자자는 개인사정으로 만기에 회수하기를 원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약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출이후에 고객의 담보가치가 상승하거나 신용등급이 올라가셨을 때에도 더 나은 혜택을 받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이에 비하여 저희들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채권자로 직접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차주의 사정에 따라서 대출 기간 이내라도 유동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